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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3

구칭쥐는 복잡한 표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차라리 다른 걸 먹는 게 어때?"

"하지만 난 이걸 먹고 싶은걸." 위닝은 순진하면서도 귀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구칭쥐: "......"

그래, 먹으라고 하자.

위닝은 히히 웃더니 결국 구칭쥐에게는 다른 음식을 만들어 주었다.

"왜 항상 이런 이상한 것들을 좋아하는 거야." 구칭쥐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맞은편에서 맛있게 먹고 있는 그의 모습을 바라봤다.

위닝: "이건 미식이라고, 너희들은 정말 즐길 줄 모르는구나."

"냄새 난다는 거 알아." 구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