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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1

구칭줘는 그를 한참 바라보다가 결국 깊은 한숨을 내쉬며 다가가 그를 안아 올렸다. "네게 화가 난 게 아니야, 그저 네가 더 이상 이러지 않았으면 해서 그래."

"알아." 위닝은 손을 뻗어 그의 옷깃을 붙잡았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게."

구칭줘는 그의 허리를 꼬집으며, "응." 하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잠시 서로를 안고 있었는데, 위닝은 그가 또 장난을 치려는 것을 느끼고 급히 자신의 옷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그의 손을 잡았다. "뭐 하는 거야?"

위닝이 어찌 구칭줘의 상대가 될 수 있겠는가.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히 먹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