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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4

무용양이 봉작을 받은 후, 위녕은 그를 구원 부부에게 데려가 인사시키려 했다. 앞으로 의손자가 될 테니, 무용양이 태자로 책봉되던 날 구원이 오지 못했으니 후배로서 어떻게든 인사를 드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길 조심해." 구청국은 황제로서 경성에 남아야 했기에, 위녕이 무용양을 데리고 가기로 했다.

위녕은 고개를 들어 그의 턱에 입맞춤했다. "괜찮을 거예요. 류흔이들도 있고, 저도 양아를 잘 보호할게요."

"양아뿐만 아니라, 너도 꼭 무사해야 해." 구청국은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가지 말지, 아니면 내가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