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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3

유닝은 참을 수 없어 그에게 따귀를 날렸다. "제대로 말 좀 할 수 없어?"

구칭쥐는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 잘 말하고 있는 거 아닌가?"

유닝은 바로 손을 뻗어 그의 입을 양쪽으로 잡아당기며 독하게 말했다. "그 많은 일들 아직 너한테 따지지도 않았는데?"

구칭쥐는 그의 손을 잡고 살짝 기침을 했다. "막 깨어난 참에 기름진 음식은 좋지 않아. 성문 근처에 국수 맛집이 있다던데, 한번 가볼까?"

유닝은 그를 한번 쓱 보더니 바로 발을 들어 걷어찼다. "안 갈 거야."

구칭쥐는 그제야 반응하며 방금 유닝이 찬 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