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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4

장톈은 장판이 다음날 출근해서 자신을 혼낼 거라고 생각했지만, 하루 종일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중에 샤오화가 그에게 말해주길, 장판이 지사 한 곳에 가서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했다. 장톈은 즉시 장판이 분명 샹린썬의 정부를 도우러 갔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아마도 또 그런 뚱뚱한 얼굴의 작자들과 어울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가슴 속에서 알 수 없는 아픔이 생겨났다.

오후에 장톈이 실험실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회사 입구에서 한 젊은 여성을 만났다. 그녀는 큰 상자를 들고 열심히 회사 안으로 걸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