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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4

장텐이는 잠시 말문이 막혔다. 이 여자는 자신에 대해 편견이 아주 심한 것 같았다.

이때 쓰위도 신나게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물론 그는 순전히 장난치는 것이었다.

장텐은 장판이 계속 물가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참지 못하고 물었다. "야, 넌 뭐하고 멍하니 서 있는 거야? 어서 내려와."

장판은 웃으며 말했다. "신경 쓰지 마, 너희들끼리 놀아. 난 그냥 물가에 서 있으면 돼."

장텐이 말했다. "그렇게 있으면 무슨 재미가 있어..."

쓰위도 따라서 소리치자, 장판은 어쩔 수 없이 말했다. "알았어, 내려갈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