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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3

"뭐라고요? 샤오화, 농담은 그만해요." 장판이 의아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샤오화는 매우 난처한 표정으로 눈썹을 찌푸리며 긴장한 채 설명하려 했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다.

장톈이 그녀에게 손을 흔들며 말했다. "됐어, 샤오화, 먼저 나가 있어. 이 일은 나중에 천천히 설명해 줄게."

샤오화는 입술을 달싹이며 뭔가 말하려다가 결국 입을 다물었다. 한숨을 쉬며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갔다.

장톈은 곧바로 그녀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장판, 편하게 앉으세요."

장판은 사무실을 둘러보았지만 앉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