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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15

두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와 류펑에게 다다랐다. 류펑은 상황을 보자마자 황급히 일어나 공손하게 말했다. "니야 씨, 장톈, 이게 무슨..."

니야 샹란은 뒤돌아 장톈을 한 번 쳐다보고는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언짢은 어조로 말했다. "류펑, 장톈 같은 상황에서 회사를 이렇게 운영했는데, 내가 그렇게 많은 자금을 더 투입할 수 있겠어요?"

류펑은 서둘러 맞장구치며 말했다. "아, 네, 맞습니다, 니야 씨 말씀이 옳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말 뭐라 말하기 어렵죠. 장톈, 당신도 니야 씨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