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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0

조천화가 말했다. "사실 우리는 그냥 아래층에서 이야기하려고 해요. 장 여사님, 별 의견 없으시겠죠?"

장판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좋아요, 괜찮아요." 그러면서 나가려고 했다.

장천이 말했다. "장 여사님, 제가 함께 가겠습니다."

장판은 그를 한번 쳐다보고 말했다. "그럴 필요 없어요, 장천, 당신은 집에 있어요. 걱정 마세요, 저는 그와 몇 마디만 나눌 뿐이니 아무 문제 없을 거예요."

장천은 더 이상 뭐라 할 수 없었다. 그저 장판과 조천화가 나가는 것을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분노하며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