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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8

장판은 그를 한번 쳐다본 후 가까이 다가가 그의 옆에 앉았다. 그의 어깨에 살짝 기대고 한 손으로 그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장톈, 내가 한 가지 의논할 일이 있어."

장톈이 말했다. "무슨 일인데, 장판, 말해봐."

장판은 잠시 망설이다가 말했다. "장톈, 나 이 며칠 안에 돌아가려고 해."

"돌아간다고?" 장톈이 놀라며 물었다. "장판, 그게 무슨 말이야?"

장판이 말했다. "장톈, 나도 여기 온 지 좀 됐으니 이제 돌아가야 해. 사실 너도 알잖아, 자카르타에 내가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더 늦으면 위험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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