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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1

장톈은 담담하게 웃으며 말했다. "내가 뭐가 화낼 일이 있겠어. 니야, 너는 내 상사잖아. 네가 날 꾸짖는 건 당연한 거고, 네 말이 맞아. 나 정말 천박해. 너희 회사에 가서 네 동정을 구걸했으니까. 사실 이 몇 년 동안 날 받아준 것에 정말 고마웠어."

니야 샹란은 필사적으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장톈, 그만해. 네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더 죄책감만 느낄 뿐이야."

장톈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니야, 내가 헛소리하는 게 아니야. 너도 죄책감 느낄 필요 없어. 사실 죄책감을 느껴야 할 사람은 나야. 생각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