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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9

장톈은 손을 흔들며 말했다. "됐어, 더 말하지 않아도 돼. 니야, 앞으로는 이런 일을 하지 않는 게 좋겠어."

니야 샹란은 황급히 말했다. "장톈, 미안해, 일부러 그런 게 아니야. 나는 그저..."

장톈은 웃으며 말했다. "니야, 내가 너를 탓하는 게 아니야. 다만 이렇게 하는 것이 너한테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할 뿐이야. 나는 지금 너에게 어떤 약속도 할 수 없는데, 그런데도 너한테 이런 일을 했으니... 나는..." 장톈은 말을 끝맺지 못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무척 난처해 보였다.

니야 샹란은 그 모습을 보고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