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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97

장톈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사장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걱정 마세요, 제가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면 반드시 당신의 의견을 구할 겁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샹린센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고는 장톈을 바라보며 말했다. "장톈, 한 가지 물어볼 게 있는데, 장판이 아직 살아있다고 들었어. 그게 사실인가?"

"아, 장판이요. 아니, 아닐 겁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겠어요, 저는 그런 얘기 들어본 적 없는데요." 장톈은 어색하게 웃었다. 정말 세상에 바람 안 통하는 벽이 없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