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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1

장톈은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샤오화, 신고해. 어차피 오늘 일이 명확해지지 않으면 회사에 더 있을 수도 없어. 경찰서에 가면 무료 숙식도 제공되니 좋잖아." 장톈은 죽은 돼지가 끓는 물도 두렵지 않다는 식의 태도를 취했다. 네가 날 죽이려 한다면, 나도 너와 함께 끝장을 보자는 심정이었다.

샤오화는 속수무책이 되어 울상을 짓고 있었다.

바로 그때, 류펑이 다가왔다. 그들의 상황을 보자마자 류펑의 표정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날카롭게 꾸짖었다. "너희 둘 여기서 뭐하는 거야?"

류펑이 오는 것을 보고 장톈은 계획을 실행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