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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2

"왜 웃는 거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샹위잉이 물었다.

장톈은 곧바로 사건의 전말을 그녀에게 들려주었다. "사실 당시에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어. 하지만 완얼이 내 연기에 맞춰줄 줄은 몰랐지. 그들 셋이 합세해서 나를 대적하려고 했잖아. 좋아, 먼저 그들끼리 내분을 일으키게 한 다음에 대응하기로 했어."

샹위잉이 웃으며 말했다. "장톈, 정말 고수야. 뤼쿤이 자오톈화와 그 일행에게 해명해야 할 것 같네."

장톈이 웃으며 말했다. "이런 해명은 해명할수록 더 꼬이게 돼." 잠깐, 생각해보자. 우리가 그들의 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