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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2

니아 샹란은 미간을 찌푸리며 망설이듯 말했다. "이거, 이 방법이 정말 가능할까요? 너무..."

류펑이 말했다. "어떻게, 니아 씨, 혹시 그 장씨 녀석에게 아직 감정이라도 있는 겁니까?"

니아 샹란은 황급히 말했다. "그건 아니에요. 제 걱정이죠. 일단 이 일이 소문나면 제 명예에 큰 손상이 될 텐데요."

류펑이 웃으며 말했다. "니아 씨, 그런 걱정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속담에도 있듯이 아이를 아끼다 보면 늑대를 잡을 수 없죠. 게다가 샹린썬 회사의 내부 사정은 저보다 잘 아시는 분이 없을 겁니다. 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