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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0

니아는 한없이 망연한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게 되길 바라지만. 하지만, 이건 아마 매우 긴 시간이 걸릴 거야."

장톈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말했다. "니아, 날 믿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니아 샹란은 장톈을 빤히 쳐다보다가 한참 후에 기대감을 담아 물었다. "장톈, 정말 그렇게 생각해?"

장톈은 힘주어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지, 니아."

니아 샹란은 기쁜 듯 환하게 웃으며 장톈의 손을 잡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장톈, 그럼 날 도와줄 수 있어?"

장톈은 잠시 망설이더니 더듬거리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