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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2

"그래서? 그것만 말했어?"라고 장톈이 초조하게 물었다.

샹위잉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미안해, 장톈. 이건 모두 내 아버지가 저지른 실수야. 제발 그를 용서해 줘."

장톈은 그녀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다. 그는 화가 나서 소리쳤다. "샹위잉, 그런 말 좀 집어치워. 듣기 싫어. 난 네 아버지가 그것만 말했는지, 아니면 다른 말도 했는지만 알고 싶어."

샹위잉은 장톈이 이렇게 크게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순간 그녀는 압도되어 멍하니 그를 바라보았다. 한참 후에야 천천히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