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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5

장판이 말했다. "뭐가 다르다는 거야, 그냥 그녀가 여자라서 그런 거지. 내가 보기엔 네가 그저 그녀가 걷지 못하는 걸 보고 그러는 거야."

장톈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장 사장님, 일이 그런 게 아니에요. 샨샨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그녀와 나는 그저... 뭐라고 할까요. 어쨌든 샨샨은 저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예요."

샹위인이 웃으며 말했다. "그럼 그녀가 미인계를 쓰면 넘어가지 않을 자신 있어? 속담에도 영웅도 미인 앞에서는 무너진다고 하잖아."

장톈이 말했다. "그럼 더 안심하셔야죠. 저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