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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8

장판은 태연하게 웃으며 말했다. "장톈, 네가 운이 나쁘다고 생각해야지. 누가 너보고 아까 그렇게 부주의하게 굴라고 했어?"

장톈은 잠시 말문이 막혔다. 그러다 문득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웃으며 말했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나도 너한테 네 발 냄새를 맛보게 해줄까?" 말하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장판은 얼굴이 창백해지며 몸을 돌려 재빨리 피했다. 장톈은 끈질기게 쫓아가자 장판이 소리쳤다. "장톈, 이 바보야! 빨리 비켜!"

장톈이 뒤에서 외쳤다. "이제 또 그런 말 할래?"

장판은 연신 손을 저었다.

하지만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