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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1

알겠어, 이제 보니 더 이상 물어볼 게 없네. 왕원조는 이미 뭔가를 눈치챈 것 같아. 장톈은 속으로 화가 치밀었다. 그가 막 자리를 뜨려던 찰나, 갑자기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왕원조는 즉시 문을 열러 갔다. 들어온 사람은 장톈을 놀라게 했는데, 당찬찬이었다.

당찬찬도 장톈을 보고 놀란 기색이었다. 하지만 곧 무언가를 깨달은 듯 말했다. "장톈, 무슨 일로 오셨어요?"

장톈은 웃으며 말했다. "별일 아니에요. 그냥 왕 선생님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러 왔어요. 우리 고향 사람이거든요."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