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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8

"장판, 소장, 당신들 최근 성과가 아주 좋네요. 당신들이 꼭 성공할 거라고 알고 있었어요. 이번 판매 실적을 보니 연말에는 지난번에 출시한 우판아 제품을 뛰어넘을 것 같군요." 상림삼도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이라, 그들 둘이 회사에 부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자마자 이전의 일은 이미 불문에 부치고 말았다. 심지어 완전히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고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지난번 회의에서 기세등등했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일이었다. 장천은 이가 갈렸다. 하지만 지금은 억지로 미소를 지어야 했다.

"이사장님, 이건 물론 모두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