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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8

장텐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불안한 기색으로 "날 왜 찾아?"라고 물었다.

추완얼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나도 잘 모르겠어. 너한테 몇 가지 알아봐야 할 일이 있다고 하더라."

장판이 말했다. "알았어, 그럼 들어오라고 해."

추완얼이 나간 후, 장판은 놀란 표정으로 장텐을 바라보며 말했다. "내가 아까 그냥 농담으로 한 말인데, 정말 너를 찾아왔네."

장텐은 속으로 화가 나서 말했다. "그러게 말이야, 다 네가 재수 없는 말을 해서 그래."

곧이어 경찰관 두 명이 들어왔다. 그들은 장판과 간단히 인사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