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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당선선은 상황이 더 악화될까 봐 걱정되어 황급히 말했다. "민호야, 너무 심하게 굴지 마. 사람 좀 놔줘. 지난 일은 다 지나간 일이야. 제발 그러지 마."

자오톈화는 마치 싸움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서둘러 당선선의 팔을 잡아 한쪽으로 데려갔다. "선선아, 이 혼탁한 물에 너는 끼어들지 마. 저들이 어떻게 해결하는지 지켜보자."

당선선은 그를 노려보며 한 마디만 내뱉었다. "너..." 그 다음 말은 자오톈화가 그녀를 끌고 가버려서 하지 못했다.

장톈은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그에게 다가가 다시 물었다. "루안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