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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7

두 사람이 밖으로 나오자, 뒤에서 다시 장팡의 목소리가 들렸다.

장톈은 여전히 그녀를 무시했다. 그들이 몇 걸음 가지 않아 장팡이 바로 앞을 막아섰다.

"장톈, 이게 무슨 의미야?" 장팡은 최대한 침착하게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장톈은 담담하게 말했다. "별 의미 없어요, 장 사장님. 우리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해결할게요."

장팡은 깊게 숨을 들이쉬고 말했다. "장톈,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 하지만 내 설명도 좀 들어줄래?"

장톈이 말했다. "장 사장님, 설명은 안 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사장님은 항상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