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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3

장톈은 고개를 저었다. "내 생각에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을 것 같아. 지금 장 사장님께 가서 상황을 물어봐야겠어."

장팡의 사무실 문을 두드리고 들어서자마자 장팡이 바로 물었다. "너 쉬에밍리 일로 온 거지."

장톈은 속으로 생각했다. '역시 그녀는 모든 일을 알고 있군.' 그는 숨길 것도 없어서 담담하게 말했다. "장 사장님, 쉬에밍리를 어떻게 처리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장팡은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그럼 네가 내게 어떻게 처리하길 바라는데?"

장톈은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내가 사장이냐? 나한테 물어보는 건 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