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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

장톈이 말했다. "완얼, 어서 가서 물을 좀 끓여와. 차를 우려서 그녀를 깨게 해."

추완얼은 감히 게을리 할 수 없어 고개를 끄덕이고 서둘러 움직였다.

장톈은 쉐밍리를 천천히 소파에 내려놓고 깊게 한숨을 내쉰 뒤 옆에 앉았다.

샹위잉은 수건을 가져와 조심스럽게 그녀의 얼굴을 닦아주다가 그녀의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장톈,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이때 추완얼도 급히 돌아왔다. 그녀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차 한 잔을 들고 있었다.

장톈은 즉시 사건의 전말을 설명했다. 그러자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