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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

장톈은 더 이상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 황급히 일어나서 당산산에게 말했다. "산산, 안 되겠어. 내가 먼저 가봐야 할 것 같아."

당산산이 웃으며 말했다. "왜 그래? 너 샹위잉을 무서워하는 것 같네. 지금은 근무 시간도 아닌데, 그녀가 너희 회장님 딸이라고 해서 네 사생활까지 간섭할 수 있는 거야?"

당산산이 장톈을 위해 불평해주었다. 장톈은 그들 사이의 일을 설명하기가 민망해서 그저 웃음으로 넘기며 말했다. "일이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시간이 촉박했기에 장톈은 곧바로 밖으로 향했다.

당산산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