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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

장팡은 그의 품에 가볍게 기대며 조용히 말했다. "장톈, 네가 당산산의 미모에 끌리지 않았다니, 정말 내 예상 밖이야. 하지만 네 대답은 이해가 잘 안 가네. 왜 선택을 하지 않은 거야?"

장톈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장 사장님, 두 분 모두 매력적이고 뛰어나신 분들이에요. 솔직히 미인이라면 남자들은 다 좋아하죠. 하지만 제가 당신들을 좋아한다 한들 어떻게 되겠어요? 그렇게 많은 성취를 이룬 당신들이 저 같은 사람을 위해 굽히실 리가 있겠어요? 불가능한 일이죠. 이건 그저 그림의 떡 같은 이야기일 뿐이에요."

장팡은 애매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