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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9

야오 슈메이 일행은 앞으로 조금 걸어가다가 모퉁이를 돌아 다른 산봉우리로 향했다.

이곳은 리 언니네 조상 묘로 가는 길이었고, 금괴가 바로 여기에 묻혀 있었다.

야오 슈메이는 주변을 둘러보며 매우 의아했다. 이게 어디로 가는 길이지?

리 언니는 야오 슈메이의 의문을 눈치챈 듯 말했다. "그냥 따라오기만 해. 너희가 인원이 많은데, 내가 너희를 속일 수 있겠어?"

철주 엄마는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누구 편에 서야 할지.

야오 슈메이는 철주 엄마가 미간을 찌푸린 모습을 보고 경계심이 생겼다.

이런 때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