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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4

야오아이궈는 즉시 말을 멈췄다. 결국 자기 형수니까. 그는 그저 야오슈메이를 증오스럽게 바라볼 뿐이었다.

야오슈메이는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정말 자기가 뭐 대단한 인물인 줄 아나 봐. 다이 사장님은 말도 안 하는데, 넌 잘난 척하고 싶은가 보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네가 리더인 줄 알겠네."

다이밍은 오히려 우메이쥐안에게 신호를 보냈다. "당신이 말해보세요."

야오슈메이는 입을 벌렸다가 급히 다시 다물었다. 자신의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먼저 사과드립니다." 우메이쥐안은 다이밍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