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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5

천쥬안이 얀전의 귀에 작은 목소리로 투덜거렸다. "뭐 하는 거야? 누군가 남아야 한다면 내가 남겠어. 이 노인네가 뭘 하려는지 누가 알겠어? 여기 위험해 보이잖아. 원래 너도 날 따라온 거고, 내가 너한테 무슨 일 생기게 할 수는 없어. 그랬다간 네 남편 구웨이천한테 뭐라고 설명하겠어."

"이 일은 원래 네 일이 아니잖아."

천쥬안은 얀전에게 급하게 설명했다. 정말로 얀전이 여기 남아서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걱정되었다.

"내 말 들어봐. 내가 여기 남는 건 이유가 있어. 분명 괜찮을 거야."

얀전은 반드시 이 일을 명확히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