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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1

"야오 슈메이!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봐!" 리젠강이 크게 소리쳤다. "우리 다시 잘 의논해보자!"

리옌이 거들었다. "뭘 더 의논할 게 있어! 네가 정말 야오 슈메이와 결혼하기 싫었다면, 야오 슈메이가 너를 찾아왔을 때 그냥 돌려보냈어야지!"

"지금 봐, 네 집 이웃들 중에 야오 슈메이가 네 아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어?"

리젠강의 상관은 얼굴이 어두워졌다. "리젠강! 네가 그 여자를 집에 들였다고?"

부대원 절반이 그들의 결혼 사탕을 먹었고, 이 상관도 증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젠강이 그녀와 결혼하지 않는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