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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카리나와 마테오 파트 2

"걱정하지 마, 밤비나. 널 물지 않을 거야."

카리나가 미소를 지었다.

휴.

"네...물지 않으실 거예요? 오 정말 다행이에요 마테오! 저는 정말 잠시 동안..." 카리나가 계속 말하는 동안 마테오는 그녀를 팔에 안고 동굴 벽에 기대어 정신없이 키스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모두 그의 흥분된 내면의 늑대 나이트 때문이었다.

이상하게도 카리나는 리한나의 노래가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었다.

사랑을 원한다면

날 네 여자로 만들어, 네 여자로

사랑이 필요하다면

자기야 와서 내 세상을 함께해, 내 세상을

사랑을 원한다면

와서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