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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겟 오브 마이 아일랜드 2부

시에나의 심장이 오를로프의 파란 불구슬을 보며 가슴 속에서 쿵쾅거렸다.

지난번에 그것에 다쳤을 때, 그녀는 그로부터 수 마일 떨어져 있었고, 그녀를 향해 총을 쏜 적을 죽이고 있었다. 그 폭발이 그녀를 날려버렸어도 지옥처럼 아팠다.

만약 오를로프가 그 불구슬을 그녀와 프랑코에게 던진다면, 그들은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었다.

갑자기, 또 다른 늑대가 뒤에서 빠르게 달려와 오를로프에게 이빨을 박았다. 그 고통에 그의 불구슬이 사라졌다. 하지만 오를로프는 화가 나서 그 성가신 늑대를 세게 땅으로 내리쳤다.

시에나: 마테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