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없는, 운명적인 만남

챕터 101

루

나는 어젯밤 내내 잠자리에서 뒤척이며 보냈다.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아침 구토는 원인을 알게 된 지금 조금씩 다루기 쉬워지고 있었다. 침대에 일어나 앉아 침대 옆 탁자에 두었던 크래커를 조금 먹으며 너무 많이 움직이기 전에 그것들이 내 위에 자리 잡도록 했다. 그 작은 완충 효과 덕분에 일어나서 리스와 함께 아침 일과를 계속해서 토하지 않고 수행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

거실에서 나오는 어떤 자동차 쇼 소리가 들렸고, 리스가 이미 일어나 소파에 누워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가 일요일 아침 만화 대신 자동차 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