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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36

임 아주머니는 깜짝 놀라 소파에서 굴러 떨어질 뻔했다. 그녀는 재빨리 강란에게 달려가 그녀의 팔을 붙잡았다.

"부인, 이렇게 늦은 시간에 어디 가시려고요?"

강란은 뒤돌아 임 아주머니를 한번 쳐다보더니, 배를 만지며 말했다. "배고파요."

임 아주머니는 그녀를 다시 끌어당겼다. "아이고, 어서 돌아오세요. 제가 부인 드실 밥 남겨뒀어요. 배고프시면 저한테 말씀하시지, 왜 밖으로 나가시려고 해요."

"육징츠는요?"

"육 선생님은..." 임 아주머니는 망설이는 기색이 역력했다. 솔직히 그녀도 육징츠가 어디 있는지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