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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6

"육성문의 유언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 현재로서는 그 변호사가 이미 육경지의 사람이 된 것 같으니, 최신 유언장을 얻으려면 그를 통해서만 가능할 거야." 육언계가 말했다.

"시도해볼 수 있겠네." 배경성이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육언계는 그를 몇 번 쳐다보더니, "너 같은 사람은 언제든 배신할까 봐 정말 걱정돼."

배경성이 웃으며 말했다. "제왕술이란 말 들어봤어? 양날의 검은 잘 쓰면 적을 죽일 수 있지만, 잘못 쓰면 자신을 다치게 하지."

육언계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의 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