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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9

그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었어......

장란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져 나왔고,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시야가 계속 흐려졌다.

페이칭성도 달려왔고, 두 사람을 보자 그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육징츠가 손에 안고 있던 장란을 그에게 건네며 말했다. "그녀를 데리고 나가."

페이칭성은 살짝 당황하며 그를 한 번 더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괜찮아?" 페이칭성이 의심스럽게 물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뒤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무언가가 떨어진 소리였다.

육징츠가 그를 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