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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5

광룡은 속으로 '큰일 났다'고 생각하며 힘을 주어 육경지를 밀쳐냈다.

그의 힘은 정말 셌고, 육경지는 뒤로 한 걸음 물러났다.

하지만 육경지가 그를 도망치게 놔둘 리 없었다. 그는 재빠르게 광룡의 뒷깃을 확 잡아챘다.

그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달려왔고, 광룡은 정말 급해진 듯했다. 그는 거의 모든 힘을 다해 육경지를 향해 돌진했다.

육경지의 얼굴색이 변했고, 그에게 세게 부딪혀 문에 쿵 부딪쳤다. 격렬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광룡은 자유를 얻자마자 더 이상 그를 신경 쓰지 않고 위층을 향해 빠르게 달려갔다.

육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