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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

"너......" 쓰양이 말문이 막혀 "네가 장난치지 좀 마라?"

"장난 아니야, 갈 거야 말 거야?" 쓰닝은 이미 창턱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아래를 내려다보며 높이를 확인하고는 저도 모르게 몸을 떨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녀는 정말 뛰어내릴 용기가 없었다. 하지만 이 방법이 쓰양에게 통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알았어 알았어, 갈게!" 쓰양은 그녀가 무슨 짓을 할지 걱정되어 "빨리 내려와."

쓰닝은 히히 웃으며 창턱에서 민첩하게 내려왔다. "빨리 가봐, 소식 기다릴게."

"너 정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