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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장 사무실에서

그레이스

눈이 따가워지고, 불안정하고 동요된 느낌이 내 안에서 자라나기 시작했다. 대륙은 내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방식으로 나뉘어 있었다. 웨어울프 스테이트의 모양은 맞았지만, 내가 익숙한 규모가 아니었다. 우리가 대부분 반도였다는 사실을 한 번도 알지 못했고, 내가 라이칸 클랜 영토나 우리 사이의 중립 지대라고 알고 있던 영토의 일부는 완전히 달랐다.

모두 클랜 영토거나 인간 영토였다. 대륙은 거대했다. 가장 큰 부분은 인간 영토였지만, 그 다음으로 큰 것은 라이칸 클랜과 마녀 영토였다. 노스폴이 실제로 어디에 있는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