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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 나쁘지 않아요

감히 그 미끄러운 개자식이 지금 전화를 해?

나는 휴대폰을 방 건너편으로 던지며 으르렁거렸다. "펜리스와 그가 어떻게든 지연시킨 특허 때문이야!"

찰스가 미소를 지었다. "특허가 통과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 특히 블러드 문이 꼬리를 내리고 도망쳐야 했던 지금은 말이야. 또 뭐가 있어?"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왜 그게 중요한데?"

"넌 도망치지 않겠다고 했잖아," 찰스가 말했다. "그런데 이 일이 잘 안 될 거라고 그렇게 확신하고 있어. 왜 그런지 알아보려는 거야."

나는 입술을 오므렸다. "팩이 11개월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