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Chapters
챕터 1
챕터 2
챕터 3
챕터 4
챕터 5
챕터 6
챕터 7
챕터 8
챕터 9
챕터 10
챕터 11
챕터 12
챕터 13
챕터 14
챕터 15
챕터 16
챕터 17
챕터 18
챕터 19
챕터 20
챕터 21
챕터 22
챕터 23
챕터 24
챕터 25
챕터 26
챕터 27
챕터 28
챕터 29
챕터 30
챕터 31
챕터 32
챕터 33
챕터 34
챕터 35
챕터 36
챕터 37
챕터 38
챕터 39
챕터 40
챕터 41
챕터 42
챕터 43
챕터 44
챕터 45
챕터 46
챕터 47
챕터 48
챕터 49
챕터 50
챕터 51
챕터 52
챕터 53
챕터 54
챕터 55
챕터 56
챕터 57
챕터 58
챕터 59
챕터 60
챕터 61
챕터 62
챕터 63
챕터 64
챕터 65
챕터 66
챕터 67
챕터 68
챕터 69
챕터 70
챕터 71
챕터 72
챕터 73
챕터 74
챕터 75
챕터 76
챕터 77
챕터 78
챕터 79
챕터 80
챕터 81
챕터 82
챕터 83
챕터 84
챕터 85
챕터 86
챕터 87
챕터 88
챕터 89
챕터 90
챕터 91
챕터 92
챕터 93
챕터 94
챕터 95
챕터 96
챕터 97
챕터 98
챕터 99
챕터 100
챕터 101
챕터 102
챕터 103
챕터 104
챕터 105
챕터 106
챕터 107
챕터 108
챕터 109
챕터 110
챕터 111
챕터 12
챕터 113
챕터 114
챕터 115
챕터 116
챕터 117
챕터 118
챕터 119
챕터 120
챕터 121
챕터 122
챕터 123
챕터 124
챕터 125
챕터 126
챕터 127
챕터 128
챕터 129
챕터 130
챕터 131
챕터 132
챕터 133
챕터 134
챕터 135
에필로그

Zoom out

Zoom in

Read with Bonus
Read with Bonus

챕터 97
창문을 통해 스며드는 아침 빛에 눈을 떴다. 빛이 그 방향에서 들어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어 잠시 혼란스러웠다. 내 방의 창문과 오두막의 창문에 익숙했는데, 어느 쪽도 그 방향에서 침대로 빛이 들어오지 않았다. 내 뇌가 충분히 깨어나 이곳이 새 침실, 새 집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핀레이와 함께 사는 집.
"다시 자, 자기야," 핀레이가 투덜거리며 내 어깨에 키스하고 내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었다. 나는 미소 지으며 긴장을 풀었다. 그 다음 한두 시간 동안 나는 반쯤 자면서 반쯤은 핀레이의 몸이 내 몸에 닿는 느낌을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