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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장: 어디에나 있는 위험

사라의 POV

침입자를 발견하고 그가 마녀이며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나는 너무 화가 나서 밖의 바람이 세차게 불기 시작했다. 지붕 위로 나무 가지들이 긁히는 소리가 들렸다. 또한 바람에 물건들이 움직이는 소리도 들렸다. 강아지들의 방에 있으면서도 이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강아지들은 이 모든 소음 속에서도 잠을 자고 있었다. 칼렙이 강아지들의 방에서 나와도 된다고 했을 때 너무 기뻤다. 나는 즉시 레이를 찾아가 그가 괜찮은지 확인했다. 그는 몇 군데 긁힌 자국과 화상 자국이 있었다. 그가 매우 혼란스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