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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2: 파이팅 백

사라의 시점

에제키엘이 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목이 쇠사슬에 묶여 있어서 일어설 수 없었다. 나는 그에게 화염구를 발사해보기로 했다.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다시 시도했고, 이번에는 그에게 화염구를 발사했다.

"뭐야 이게?"

"그게 뭐였어?"

"화염구야."

그를 맞히진 못했지만 겁을 줬다. 그는 그 자리에 멈춰 섰다. 그가 다시 내게 다가오려고 했을 때, 벽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다시 멈추고 두려워 보였다. 레이가 나를 찾을 때까지 이 상태를 유지하고 싶었다. 다시 한번 정신 연결을 시도했다. 이번에는 그가 응답했다. 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