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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8 장: 카리나와 내쉬

사라의 시점

아이들 방에 들어가자 레이가 나에게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사벨라를 안고 있었고, 아이는 옹알이를 하며 웃고 있었다. 레이의 얼굴에는 아버지다운 자랑스러움이 가득했다. 레이먼드가 울기 시작했다. 내가 다가가서 그를 안아 올렸다. 기저귀를 갈아줘야 했다. 기저귀를 갈아주고, 흔들의자에 앉아 그에게 젖을 먹였다. 먹이고 나서 트림을 시키고 한동안 흔들어 주었다. 아이는 옹알이를 하며 웃고 있었다. 우리는 한동안 아이들 방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앉아 있었다. 마침내 아이들이 다시 잠들었다.

"샤워하고 하루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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