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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3 화: 이 사람이 너를 괴롭히고 있니?

로건은 이 무례한 개자식을 바닥에 눕힐 참이었다. 이 남자는 술에 취해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이 테이블에 다가와 헤이즐을 마치 창녀처럼 대하는 것은 변명이 될 수 없었다. 그 자는 그것만으로도 얼굴에 한 방 맞을 만했다.

딜런이 옆에 있어서 로건은 이 녀석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기하고 있을지 모르는 그의 친구들까지도 상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로건이 주변을 빠르게 살펴보았을 때, 바에 앉아 있는 티나를 발견했다. 갑자기 그의 분노는 완전히 방향을 바꾸었다.

로건은 티나가 이 남자를 이쪽으로 보냈다고 확신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