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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2

로건의 문턱을 넘어서자마자, 문이 안전하게 닫히는 순간 로건은 나를 그의 팔로 끌어당겨 정신없이 키스했다.

그 후로는 대화할 여유가 거의 없었다. 우리는 침실로 향하는 길에 옷을 벗어던지고 로건의 킹 사이즈 침대의 강도와 내구성을 시험해 보았다.

그 후, 우리가 씻고 다시 침대로 돌아와 서로 껴안았을 때, 나는 로건 위에 몸을 기대고 그의 가슴에 머리를 얹었다. 로건은 무심코 내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렸다.

잠시 동안, 나는 이런 시간을 항상 가질 수 있다면 어떨지 상상했다. 만약 로건과 내가 함께 살고 평범한 부부처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