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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

헤이즐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당연히 아니지."

그가 무슨 생각으로 그녀를 비난한 거지? 로건은 한숨을 내쉬었다. 하나님, 그냥 피곤할 뿐이었다.

"들어봐... 그냥 -"

"당신은 내가 필만스 프레이트가 계약을 철회하려는 것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녀의 목소리에 상처가 깊어졌다.

"네가 그들과 얘기했잖아.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당연한 거야 -"

"나가세요." 헤이즐은 완전히 로건에게서 등을 돌렸다. "너무 오래 있으면 모두가 의심할 거예요."

왜 그녀는 마지막 말을 그렇게 비꼬듯 했을까? 그가 둘 다 보호하려고 ...